학기초라 이런 저런 작업을 해서 그런지 평소에 눈에 띄지 않던 문제점들이 보이네요.
1학기엔 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미루다가 2학기엔 바로바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연속해서 글을 쓰네요.
1. '특별보강 배정하기'에서 수업이 있는 시간에 다른 수업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합반이 되어버립니다.
전에는 확인 메시지가 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기억이 좀 흐릿하군요.
자세히 얘기하자면,
(수업이 없는)1학년 1반 월 1교시에 A교사를 특별배정을 통하여 수업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년, 반 입력시 실수로 (수업이 있는)2반을 선택할 경우
수업이 있으니 합반으로 할 것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A교사가 1학년 2반 1교시에 합반 수업 하는 것으로 입력됩니다.
수업이 있을 경우 확인 메시지가를 통해 작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업 추가 후 학급 시간표가 해당반으로 바뀌던 것이 아무 변동 없는 것으로 바뀌었나 보네요.
뭐가 좋은지는 좀 더 해 작업해봐야 알 듯 합니다만, 그래도 변경되어 바로 확인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 한 학년이 8교시로 수업을 하는데,
7교시까지는 고정된 시간표이고 8교시는 유동적이라서
그때그때 특별배정을 통해서 추가하고 있습니다.
매일 수업이 다 다르기에 수작업으로 추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이동방법 선택 시에 합반처리하는 메뉴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을 보니
복사메뉴를 추가하여 A시간을 B시간으로 복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메뉴가 너무 많아지면 보기 지저분해질 수도 있겠네요.
혹은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3. 한번에 작업을 많이 할 경우에 특히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2학기 작업 도중 1학기 시간표로 바뀌어 버린 적도 있었고,
추가한 수업이 다른 요일에 같이 들어가버린 적도 있고 그렇네요.
항상 그런 것도 아니고 아직 오류가 나는 패턴을 찾기가 어려워 문의드리는 것이 주저됩니다만,
이런 오류도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는 계셔야 할 듯 해서요.
한 번 오류나면 그 작업 도중에 비슷한 일이 계속 생기곤 해서 작업이 많이 힘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