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로 인해 1학년 오후수업이 모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돌아갑니다.
시간표를 짜다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A선생님은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월요일5,6교시, 화요일 6,7교시 수업을 하십니다. 그런데 수, 목, 금 오후수업이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A선생님의 교과수업을 수목금오후에는 편성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1,2,3,4 이렇게 4시간 연강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분이 7분이나 되십니다.
월화로 수업이 좀더 편성되어 4시간 연강이 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텐데 자동으로 해결되지 않는 원인을 좀 살펴보다 보니 상황은 이렇습니다.
A선생님은 교과 수업을 1반~5반 들어가십니다. 월요일 5,6교시는 1반~5반학생들이 헤쳐모이는 활동이라 A선생님의 자유학기제 반편성을 1반에 했구요, 화요일 6,7교시는 6반~10반 학생들이 헤쳐모이는 활동이라 A선생님의 자유학기제 반편성을 6반에 했습니다. 그랬더니 6반으로 편성한 것은 1반~5반의 교과시간표 편성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1반에 편성한 월요일 5,6교시 수업 때문에 1반 수업이 같은과목 같은 학급에 걸려 월요일엔 편성되지 않더군요.
4시간 연강 뿐만 아니라 3시간 연강 수업도 많아 수기로 조절하기가 굉장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또한 기초시간표 작성 뿐만 아니라 이후 일과진행에서 시간표를 교환할 때에도 일과진행 프로그램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겪을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선생님은 같은데 다른과목(국어,자유학기제)인 경우 같은 요일에 같은학급에 편성되어도 상관 없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없나요? 반드시 같은 날 편성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시간표를 돌릴 때 상관없이 편성되도록 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것입니다.